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 지명…사전 내정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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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종관 전 서울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1순위 후보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지사는 한종관 씨를 전북신용보증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지명하고 이를 재단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은 "공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북도가 공식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의 친인척 중 한명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4개월여 전북도 인사 논란의 중심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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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종관 전 서울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1순위 후보로 지명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종관 전 서울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1순위 후보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지사는 한종관 씨를 전북신용보증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지명하고 이를 재단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은 "공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북도가 공식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사실상 한 씨의 이사장 지명설을 인정한 셈이다.
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차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이른바 '차기 내정설'의 지목된 인물이다. 특히 김 지사의 친인척 중 한명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4개월여 전북도 인사 논란의 중심이 돼 왔다.
한 씨에 대한 전북도의회의 인사 청문회는 2월 6일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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