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졌다…박진주, 뮤지컬 '레드북' 주연 발탁 [공식입장]

서지현 기자 2023. 1.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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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주연으로 발탁됐다.

25일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박진주가 3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레드북'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마진주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던 만큼, 그의 뮤지컬 첫 주연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레드북'은 3월 14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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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레드북 / 사진=DB, 뮤지컬 레드북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주연으로 발탁됐다.

25일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박진주가 3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레드북'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드북'은 자신에 대한 긍지와 존엄을 찾아가는 여성의 성장 드라마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중 박진주는 주인공 안나 역을 연기한다. 진취적인 안나는 현실의 고단함을 발칙한 상상으로 견뎌내며 미래를 꿈꾼다.

특히 박진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오아시소 멤버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마진주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던 만큼, 그의 뮤지컬 첫 주연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레드북'은 3월 14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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