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농협, 복지 지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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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경신)이 조합원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통큰' 지원에 나섰다.
안면도농협은 최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영농회장 등을 초청해 '2023 원로조합원 경로 복지 지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면도농협은 8700만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48개 경로당에 난방비(4870만원)와 쌀(2500㎏), 노인회 및 게이트볼협회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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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경신)이 조합원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통큰’ 지원에 나섰다.
안면도농협은 최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영농회장 등을 초청해 ‘2023 원로조합원 경로 복지 지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면도농협은 8700만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48개 경로당에 난방비(4870만원)와 쌀(2500㎏), 노인회 및 게이트볼협회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2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면도농협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이유로 중단했지만 2022년 재개해 48개 경로당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행사 규모를 더 키웠다.
안면도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조합원들이 농협을 잘 이용해줘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고 환원사업도 순조로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살맛나는 농촌을 가꾸겠다”고 밝혔다.
태안=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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