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농협, 복지 지원 행사 열어

서륜 2023. 1.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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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안면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경신)이 조합원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통큰' 지원에 나섰다.

안면도농협은 최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영농회장 등을 초청해 '2023 원로조합원 경로 복지 지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면도농협은 8700만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48개 경로당에 난방비(4870만원)와 쌀(2500㎏), 노인회 및 게이트볼협회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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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농협은 11일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 행사를 열고 경로당 난방비와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충남 태안 안면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경신)이 조합원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통큰’ 지원에 나섰다.

안면도농협은 최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영농회장 등을 초청해 ‘2023 원로조합원 경로 복지 지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면도농협은 8700만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48개 경로당에 난방비(4870만원)와 쌀(2500㎏), 노인회 및 게이트볼협회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2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면도농협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이유로 중단했지만 2022년 재개해 48개 경로당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행사 규모를 더 키웠다.

안면도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조합원들이 농협을 잘 이용해줘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고 환원사업도 순조로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살맛나는 농촌을 가꾸겠다”고 밝혔다.

태안=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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