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저녁부터 서부내륙 ‘눈’

KBS 지역국 2023. 1. 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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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경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았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기는 해도 아침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 챙기셔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서부내륙으로는 눈 소식도 들어와있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1cm 내외가 예상되는데요.

눈이 내리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극심합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계속해서 불씨관리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함안과 의령, 창녕이 영하 12도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지만, 오늘보다는 2~7도가량 높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4~8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하동은 영하 8도, 남해 영하 6도에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진주와 사천, 합천이 영상 5도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동해 남부 먼바다로는 물결이 최고 3m로 강하게 일겠고, 바람도 거세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차츰 추위가 풀리기 시작해 모레 아침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 텐데요.

토요일 다시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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