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봉복산에서 산행 중 조난 당한 60대 부부 9시간만에 구조돼

신재훈 2023. 1. 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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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봉복산에서 산행 중 조난 당한 60대 부부가 약 9시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10시 43분쯤 횡성군 청일면 봉복산에서 산행 중 조난된 60대 부부를 구조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전 2시 10분부터 구조작업을 진행, 최근 폭설로 인해 등산로가 눈길로 덮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고 시각 기준 약 9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이들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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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봉복산에서 산행중 조난 당한 60대 부부가 약 9시간만에 구조됐다.

횡성 봉복산에서 산행 중 조난 당한 60대 부부가 약 9시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10시 43분쯤 횡성군 청일면 봉복산에서 산행 중 조난된 60대 부부를 구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45분쯤 산행 중 아이젠을 분실해 눈길 하산이 어려워 구조요청을 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전 2시 10분부터 구조작업을 진행, 최근 폭설로 인해 등산로가 눈길로 덮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고 시각 기준 약 9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이들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약간의 거동 불편을 호소했지만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해 병원 이송없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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