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3일만에 80개국 톱10 등극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3. 1.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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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Netflix) '정이'가 공개 3일만에 80개국 톱10에 등극했다.

한국형 SF 장르의 새 지평을 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는 공개 3일 만에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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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화 ‘정이’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연상호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Netflix) '정이'가 공개 3일만에 80개국 톱10에 등극했다.

한국형 SF 장르의 새 지평을 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는 공개 3일 만에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페인, 대만, 싱가포르 등 총 80개 국가/지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로 배우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의 강렬한 연기 변신 그리고 늘 새로움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연상호 감독의 조합으로 화제다.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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