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선수,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부

이태희 기자 2023. 1. 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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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황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을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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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전의 아들로 불리는 황인범 선수는 시 산하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황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을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전국 NH농협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 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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