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6년 주기 위기? 최선 다했는데 안 되면 떠나는 것”(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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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6년 주기 위기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대화 중 이동욱은 "형은 개그맨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주변의 상황들이 이제는 조금 형을 그렇게만 안 보는 경우도 생기지 않았나. 유재석의 말 한마디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 조금 더 어떤 의미가 담기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생기니까"라며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이겨내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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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이 6년 주기 위기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화 중 이동욱은 “형은 개그맨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주변의 상황들이 이제는 조금 형을 그렇게만 안 보는 경우도 생기지 않았나. 유재석의 말 한마디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 조금 더 어떤 의미가 담기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생기니까”라며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이겨내는지 물었다.
유재석은 “일단 지나가는 거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시겠지’라고. 그러나 ‘이건 악의적이다’, ‘이건 없는 말을 이렇게 만들어내네?’ 이런 것들은 얘기를 확실히 해야한다”라고 답했다.
그때 이동욱은 “‘6~7년 주기로 유재석은 위기다’라는 말을 하지 않나. 형의 마음은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어떤 최고 절정, 시청률이라든가 모든 게 극에 달했을 때랑 비교를 하면 그 절정이 계속될 수 없다. 나를 자꾸 절정에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나 모든 건 위기다. 어떤 인생이든 굴곡이 있지. 이게 정점을 쳐서 계속 끝까지 가는 경우는 사실 불가능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재석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 중인 조세호는 “형은 딱 중심만 잡더라. ‘시청률이 잘 나오든 안 나오든 간에 우리가 매주 책임감 있게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면 돼’라고 한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위기가 됐든 아니든 우리는 매주 우리가 맡은 일을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다. 최선을 다했는데 안 되면 떠나는 거다. 저는 이런 것까지 다 염두에 두고 하기 때문에 사실 위기라고 해서 허둥대거나 ‘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어떡하지?’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도 유재석의 말에 공감했다. 이동욱은 “세상의 잣대를 기준으로 실패한 작품이 훨씬 많다. 시청률 기준으로 따지면 8할이 실패한 작품이다. 그럼에도 제가 계속해서 이렇게 하고, 열심히 하는 건 물론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저를 찾아주시니까 할 수 있는 거다. 노력하면 된다,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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