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中企 TV홈쇼핑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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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3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창호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전용 상품개발, 온라인 독립몰 지원 등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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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3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기업이 소비자에게 파급효과가 큰 TV홈쇼핑을 통해 우수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해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향후 대형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사가 선정돼 TV홈쇼핑에서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같은 규모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정해 방송 입점비 1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판매수수료가 통상 28%에서 특별 인하된 22%가 적용되며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판매한다.
신청기업 중 최종 8개 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판매기획가(MD)의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이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신창호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전용 상품개발, 온라인 독립몰 지원 등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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