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55주년…허진규 회장 "신기술 확보·공정 혁신 초점"

함지현 2023. 1. 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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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신기술 확보'와 '공정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창립 55주년을 맞아 첨단 기술력 확보와 공정 혁신만이 살길이라고 확신한다"며 "거세지는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하고 대체 불가능한 기업을 키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일진그룹은 최단 시간에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는 신기술 확보와 공정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숫자로 구체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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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년 기념사…"대체 불가능한 기업 키워 위기 극복해야"
"최단 시간 최대 성과낼 수 있는 신기술 필요"
"위기 극복 DNA 발휘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신기술 확보’와 ‘공정 혁신’을 강조했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사진=일진그룹)
허 회장은 25일 55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1%대마저 위태롭다는 우려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핵을 앞세운 북한은 실존적 위협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값싼 노동력에 의존한 신흥국 투자는 곤란하고 이제 선진국에 투자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당면한 위기를 지나친다면 일진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지며 풍랑에 좌초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창립 55주년을 맞아 첨단 기술력 확보와 공정 혁신만이 살길이라고 확신한다”며 “거세지는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하고 대체 불가능한 기업을 키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일진그룹은 최단 시간에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는 신기술 확보와 공정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숫자로 구체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자 위치에서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며 “능동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진정한 리더가 돼 일진그룹의 성장동력을 일깨우고 다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능동적으로 일하며 구성원이 각자 위치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적극 찾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4차산업을 이끌어갈 일진그룹의 인재들은 다시 한 번 위기 극복 DNA를 발휘해야 할 때”라며 “그래야만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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