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바다에 빠진 여성 구한 20대…속초해경,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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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항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을 신속하게 구한 시민에게 해경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2시쯤 강원 속초항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A(20대)씨를 보고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한 시민 이승우(23. 속초)씨에게 25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 씨는 속초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사고 당일 인근 식당에서 근무하고 퇴근하는 길에 사람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A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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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항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을 신속하게 구한 시민에게 해경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2시쯤 강원 속초항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A(20대)씨를 보고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한 시민 이승우(23. 속초)씨에게 25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 씨는 속초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사고 당일 인근 식당에서 근무하고 퇴근하는 길에 사람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A씨는 119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 김시범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청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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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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