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홍콩 화물선서 22명 중 14명 구조…"9명 의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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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침몰한 홍콩 선적 화물선의 선원 22명 가운데 14명을 구조했다고 한일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5명은 의식이 있지만, 나머지 9명은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로 일본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나머지 8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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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침몰한 홍콩 선적 화물선의 선원 22명 가운데 14명을 구조했다고 한일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5명은 의식이 있지만, 나머지 9명은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로 일본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나머지 8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14명과 미얀마인 8명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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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새벽 청계천 일대 4곳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설날 당일인 지난 22일 새벽 1~3시 사이에 서울 중구 신당역 근처 주택가와 황학동 상가 건물 앞, 종로구 창신동 건물과 숭인동 골목 등 4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불을 지른 뒤 지하철로 이동했다가 설날 오후 5시쯤 강서구 방화동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청계천 근처에서 노점상을 하려고 했는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서 서민들이 어렵게 살아 경각심을 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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