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820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상승

김기열 기자 2023. 1.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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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20명이 추가돼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2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330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대 확진자 494명 보다는 326명이 늘어난 수치며, 설날 당일인 22일 21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사흘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27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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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538명 증가한 3004만55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9538명(해외유입 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187명(해외 3명), 부산 1379명(해외 1명), 대구 1089명(해외 1명), 인천 1210명(해외 7명), 광주 460명, 대전 618명(해외 1명), 울산 494명(해외 1명), 세종 204명, 경기 5194명(해외 6명), 강원 439명, 충북 559명(해외 1명), 충남 892명, 전북 633명, 전남 671명, 경북 946명, 경남 1292명, 제주 263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설 연휴 이후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20명이 추가돼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2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330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119명, 남구 230명, 동구 89명, 북구 220명, 울주군 162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 대 확진자 494명 보다는 326명이 늘어난 수치며, 설날 당일인 22일 210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사흘 연속 증가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설 연휴 고향과 친지 등을 방문한 뒤 귀가한 시민들의 PCR검사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소폭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27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재택 치료자는 3250명, 병상 치료자는 2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9.3%(22/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역 내 누적 사망자는 516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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