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대전시에 500만원 고향사랑기부

주미희 2023. 1.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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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한 황인범(26)이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25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황인범이 대전광역시 최초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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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황인범(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한 황인범(26)이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25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황인범이 대전광역시 최초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500만원은 연간 가능한 최대 기부액이다.

황인범은 유성중학교와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뒤 대전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FC에서 뛰고 있다.

황인범은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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