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한파 영향 충북 혈액 보유량 급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의 영향으로 헌혈이 감소하면서 충북지역의 혈액 보유량도 크게 줄고 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경계' 단계에 근접한 2.2일분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혈액원은 응급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위주로 혈액을 제한적으로 출고하는 등 공급 조절에 나서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의 영향으로 헌혈이 감소하면서 충북지역의 혈액 보유량도 크게 줄고 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혈액 보유량은 '경계' 단계에 근접한 2.2일분에 그치고 있다.
혈액형별로는 B형이 3.3일분으로 비교적 충분하지만 A형 1.9일분, O형 1.7일분, AB형 1.6일분 등 나머지 혈액형은 수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혈액원은 응급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위주로 혈액을 제한적으로 출고하는 등 공급 조절에 나서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하한다, 나까지 모두 5명을 관두게 했네" 유언장 남긴 농협 직원
- "집 나가라" 며느리가 83세 시어머니에 몽둥이질…子 동조
- 화재 진압에만 240명…산불 내곤 "귀신 씌었다" 횡설수설 50대男
- '황금 소년' 미라 CT 찍어보니…온몸에 발견된 '이것' 정체
- 얼음 호수서 꼭 껴안아 구조…비번 날 학생 2명 살린 소방관
- 난방비 두고 '네 탓' 공방…"온동네 비명" vs "文 탈원전 탓"
- 설날 한파 속 실종 치매 노인, 산불감시원 활약으로 극적 구조
-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회장직 도전…노조, 관치 금융 반발
- 제주 공해상서 22명 탄 홍콩 화물선 침몰…12명 구조
- "돈 왜 안 갚아"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현직 교사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