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고백했던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득남 후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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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을 고백했던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득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페이지 식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힐튼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8년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나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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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을 고백했던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득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페이지 식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힐튼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힐튼은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은 내게 꿈 같은 일이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된 것이 매우 행복하다”며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힐튼은 SNS를 통해 “당신은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는 글과 함께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8년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나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힐튼은 2019년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체외 수정을 시도하고 있으며, 난자를 채취해 많이 얼려뒀다”고 고백했다.
이후 파혼과 약혼을 세차례 거듭하다가 힐튼은 지난 2021년 카터 리움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카터 리움은 작가로 활동했으며, 스냅챗과 핀터레스트 등에 투자한 인물이기도 하다. 재산은 4000만 달러(약 473억원)로 알려졌다. 카터 리움은 전 아내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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