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허성태 "11년 차에 주연? 장근석은 30년 차…항상 신인의 마음"
2023. 1. 25. 17:4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허성태가 데뷔 11년 차에 시리즈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쿠팡플레이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이날 허성태는 데뷔 11년 차만에 시리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묻자 "연기를 시작한 지 11년 차 된 것 같은데 장근석 배우는 30년 정도 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참 감개무량하다. 상대적으로 어떻게 보면 빠른 시간에 주연을 맡았다. 가족들과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공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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