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설 연휴 하루 554번 출동해 도민 안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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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설 연휴 동안 도민을 지킨 소방의 구급 출동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감소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설 연휴인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1만 3800여 명의 인력과 함께 682대 소방차량,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85대의 장비가 동원돼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42% 감소했지만, 구급 출동은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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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설 연휴 동안 도민을 지킨 소방의 구급 출동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감소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설 연휴인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1만 3800여 명의 인력과 함께 682대 소방차량,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85대의 장비가 동원돼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8835건의 신고가 접수돼 출동횟수는 2769건으로 집계됐다. 연휴 5일 동안 하루 평균 554번이나 출동했다.
이 중 화재출동은 168건, 구조출동 201건, 구급출동 2,248건, 생활안전출동 152건, 의료상담 1843건이다. 특히,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42% 감소했지만, 구급 출동은 33% 증가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의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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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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