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종일 영하권 추위…밤부턴 중부지방에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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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부터 이어진 올겨울 최강 한파에 전국 기온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서울은 오전 한때 영하 17.3도까지 떨어져 21세기 들어 7번째로 추운 날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사이였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내일 아침 전국의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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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부터 이어진 올겨울 최강 한파에 전국 기온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서울은 오전 한때 영하 17.3도까지 떨어져 21세기 들어 7번째로 추운 날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사이였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내일 아침 전국의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로 춥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는 인천과 경기·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과 산지, 호남 지역에는 2~7cm,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는 많게는 10cm 이상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출근 시간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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