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셀틱 ST "오현규 와도 주전 아니야, 日 후루하시가 최고"

입력 2023. 1. 25. 17:30 수정 2023. 1. 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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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셀틱에서 뛰었던 프랭크 맥아베니가 오현규(21, 수원 삼성)의 입지를 전망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23일 "셀틱과 수원이 250만 파운드(약 38억원)에 오현규 이적에 합의했다. 선수와의 개인 협상도 완료됐고 며칠 안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셀틱도 이적료를 계속해서 올리면서 영입을 추진했고 수원은 결국 300만 유로(약 40억원)에 오현규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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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과거 셀틱에서 뛰었던 프랭크 맥아베니가 오현규(21, 수원 삼성)의 입지를 전망했다.

오현규가 셀틱으로 향한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23일 “셀틱과 수원이 250만 파운드(약 38억원)에 오현규 이적에 합의했다. 선수와의 개인 협상도 완료됐고 며칠 안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지난 설 연휴에 이적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넘어갔다.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현재는 이적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수원 구단은 “셀틱과 동시에 공식 발표를 하기로 했다. 오늘 저녁쯤 오피셜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오현규는 수원 유스인 매탄고 출신으로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선수였다. 리그 36경기에서 13골을 터트리며 득점 7위이자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 오현규는 비록 최종 명단은 아니지만 예비 명단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동행하기도 했다. 셀틱은 당초 조규성(전북 현대) 영입을 추진했으나 오현규로 시선을 돌렸다.

수원은 당초 오현규의 잔류를 설득했다. 하지만 오현규의 해외 진출 의지가 강했다. 이미 상무에서 병역 문제를 해결했기에 걸림돌은 없었다. 셀틱도 이적료를 계속해서 올리면서 영입을 추진했고 수원은 결국 300만 유로(약 40억원)에 오현규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맥아베니는 오현규가 주전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맥아베니는 “오현규가 오더라도 후루하시 쿄고(28)가 주전으로 나설 것이다. 그는 팀에 많은 걸 제공해 준다. 움직임을 통해 미드필더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준다. 그가 최고인 이유”라고 밝혔다.

후루하시는 비셀 고배에서 활약한 뒤 2021-22시즌에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리그에서 20경기에 나서며 12골을 터트렸고 이번 시즌에는 벌써 17골을 기록했다. 포지션도 오현규가 활약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오현규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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