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학교 시범운영 5곳 선정
문가영 기자(moon31@mk.co.kr) 2023. 1. 25. 17:27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저녁 8시까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시범운영된다.
25일 교육부는 5개 시도교육청(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을 늘봄학교 시범 교육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5개 늘봄학교 시범 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약 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범 교육청을 포함한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한다. 또 정규 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한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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