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정충묘 제향’…병자호란 쌍령전투 순국 장졸 기려

김평석 기자 2023. 1. 2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는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정충묘는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다.

제향은 방세환 시장이 초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전통전례보전회 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병마절도사 허완 장군,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세환 시장이 ‘정충묘 제향’을 거행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는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정충묘는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다. ‘정충(精忠)’은 정충보국(精忠報國)에서 연유한 말로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제향은 방세환 시장이 초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전통전례보전회 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병마절도사 허완 장군,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