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벤투 놓친 폴란드…'차선책' 산투스 감독 선임 (ft.두 명장의 묘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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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후보로 거론됐던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페르난두 산투스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낙점됐습니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투스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폴란드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을 1순위로 두고 설득에 들어갔으나 벤투 감독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투 감독 대신 폴란드를 지휘하게 된 산투스 감독,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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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후보로 거론됐던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페르난두 산투스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낙점됐습니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투스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산투스 감독은 "오늘부터 저는 폴란드인입니다"라며 폴란드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당초 폴란드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을 1순위로 두고 설득에 들어갔으나 벤투 감독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르팅에서 사제지간으로 연을 맺기 시작한 같은 포르투갈 출신의 산투스 감독과 벤투 감독은 또 하나의 묘한 인연을 남겼습니다.
벤투 감독 대신 폴란드를 지휘하게 된 산투스 감독,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박진형 / 편집 : 김석연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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