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올해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사유림 285ha 매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사유림 285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계획으로, 매수 제도는 대금 지급 방식에 따라 일시 지급형과 산지 연금형(120개월 분할 지급)으로 구분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공익임지를 우선 매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사유림 285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계획으로, 매수 제도는 대금 지급 방식에 따라 일시 지급형과 산지 연금형(120개월 분할 지급)으로 구분된다. 매수 계획량은 일시 지급형 155ha, 산지 연금형 130ha다.
산지 연금형은 산림소유자에게 10년간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1년 신설된 제도로, 월별 대금 지급 시 산림청에서 매년 별도로 정하는 이자율과 지가상승율도 적용, 이자액 및 지가상승보상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 대상은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림 등 공익임지와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등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공익임지를 우선 매수할 계획이다. 또 소양강의 탁수 발생을 줄이기 위한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지역의 토지 등도 매수한다.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국유림관리소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경영임지뿐만 아니라 관련 법률에 따라 제한된 공익임지를 적극적으로 매수,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초등생 차로 친 운전자 액셀 밟고 질주…"차에 깔린 딸 비명 생생" [영상]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