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나보타' 호주서 허가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1. 25. 17:15
대웅제약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가 지난 13일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는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다"며 "향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를 받은 품목은 누시바 100유닛으로,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1년여 만에 허가를 획득했다. 누시바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호주에 발매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과 발매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설마했는데 푸틴 큰일났다”…‘중대결단’ 내린 미국 독일 - 매일경제
- 반포서 10억 하락 거래 나왔다...도대체 어느 아파트길래 - 매일경제
- 이재명 “우리 집 난방비 잘못 계산된줄···횡재세 도입 검토” - 매일경제
- ‘재드래곤’ 이재용이 쐈다…새해 출산 직원 64명에 공기청정기 선물 - 매일경제
- “내일 출근길 더 혹독하다”…한파 이어 서울 최대 7cm ‘눈폭탄’ - 매일경제
- 與 당대표 가상 양자대결서 안철수 우세...안랩 21% 급등 - 매일경제
- 윤석열대통령 취임 첫해 37억 썼다...문재인 정부와 비교해보니 - 매일경제
- “사무실이야, 남극이야”…기록적 한파에 온도 인증글 ‘눈길’ - 매일경제
- [단독] 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백화점 직원들 돈 두둑히 받아 - 매일경제
- “이해 하지만 경솔했다” 추신수 작심 발언 접한 야구 선배 쓴 소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