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장근석 "뻔한 모습 탈피 도전…거친 남자 표현하고자" [N현장]

안은재 기자 2023. 1.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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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미끼'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작가 김진욱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장근석은 '미끼'를 통해 5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이어 "'미끼' 구도한 캐릭터를 맡으면서 지금까지 제가 가진 뻔했던 모습을 탈피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수염도 기르고 거친 남자를 표현해보려고 절제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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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끼' 제작발표회
배우 장근석이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감독 김홍선) 언론시사회에서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2023.1.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장근석이 '미끼'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작가 김진욱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 배우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 및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장근석은 '미끼'를 통해 5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극 중에서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은 그는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작품"이라며 "어떤 모습의 저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끼' 구도한 캐릭터를 맡으면서 지금까지 제가 가진 뻔했던 모습을 탈피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수염도 기르고 거친 남자를 표현해보려고 절제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회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올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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