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케어링크, '쓰리빅스'에 투자···마이크로바이옴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권혜미 2023. 1. 25.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컴케어링크가 쓰리빅스에 지분 투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컴케어링크와 쓰리빅스는 인체 내 미생물이자 '제2의 유전체'라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1분기 내 공개하고, 미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도 공동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컴케어링크가 쓰리빅스에 지분 투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쓰리빅스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기업이다. △70개 이상의 공공 바이오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한 '3X-KBank' △3000만건 이상 SCI 논문에 대한 텍스트마이닝으로 바이오 데이터를 제공하는 '3X-TMiner'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다중오믹스 분석이 가능한 '3X-MOmics'를 보유했다.

한컴케어링크와 쓰리빅스는 인체 내 미생물이자 '제2의 유전체'라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1분기 내 공개하고, 미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국가바이오빅데이터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유전체 분석시장에도 진출한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한컴케어링크와 쓰리빅스가 지난해 4월 체결했던 MOU 이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컴케어링크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에 쓰리빅스의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헬스케어 플랫폼에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