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프랑스 영부인 마크롱 여사 만났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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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 마크롱 여사와 다시 만났다.

블랙핑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해 마크롱 여사와 인증샷을 찍었다.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의 만남 인증샷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유럽투어 파리 공연에서 마크롱 여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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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사진 ㅣYG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 마크롱 여사와 다시 만났다.

블랙핑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해 마크롱 여사와 인증샷을 찍었다.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마친 지 한 달 반 만에 다시 파리를 찾은 것.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의 만남 인증샷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날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 마크롱 여사는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부인 베르나데트 시라크 여사가 25년간 이끌어온 재단 이사장직을 2019년 물려받았다.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유럽투어 파리 공연에서 마크롱 여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를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연을 진행하며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7, 8일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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