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멜로 최적화 눈빛…안방극장 과몰입 유발 ('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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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눈빛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를 쫓아가는 시선과 문자를 주고받을 때 휴대폰을 보던 설렘은 공기의 분위기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드는가 하면, 유연석은 상수가 가벼움이 아닌 신중함으로 망설였던 순간, 마음이 거절당한 후 혼란스럽고 복잡한 마음을 눈물이 맺힌 채 흔들리는 눈빛에 오롯이 담아내기도 했다.
이렇듯 유연석은 '사랑의 이해' 속에서 그야말로 멜로에 최적화된 눈빛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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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눈빛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유연석은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 역으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캐릭터의 설렘, 좌절, 후회 등의 감정을 눈빛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수의 감정 변화는 유연석의 눈빛으로 단번에 느껴진다.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를 쫓아가는 시선과 문자를 주고받을 때 휴대폰을 보던 설렘은 공기의 분위기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드는가 하면, 유연석은 상수가 가벼움이 아닌 신중함으로 망설였던 순간, 마음이 거절당한 후 혼란스럽고 복잡한 마음을 눈물이 맺힌 채 흔들리는 눈빛에 오롯이 담아내기도 했다.
이런 그의 눈빛은 인물의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가 상황에 이입하게 했고, 이해하게 했다. 이렇듯 유연석은 ‘사랑의 이해’ 속에서 그야말로 멜로에 최적화된 눈빛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 엔딩에서 상수의 애틋하고 벅찬 눈빛은 그 시선의 끝에 있던 수영을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줬다. 또 “더 이상은 안되겠어요”라고 말하던 상수의 눈빛에는 그동안 참아왔던 수영을 향한 사랑과 앞으로는 숨기지 않겠다는 다짐이 모두 들어가 두 사람이 감정을 터트리던 순간 전율을 배가 시켰다.
이처럼 눈빛만으로도 극을 섬세하게 풀어가는 유연석의 연기에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유연석이 남은 이야기 속에서 보여줄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의 이해’ 11회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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