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레-마우어가 온다…2024년 명예의 전당 첫 후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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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투표가 끝났다.
다가오는 2024년 후보에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25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진행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고, '레전드 3루수' 스캇 롤렌이 76.3%의 득표율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제 미국 현지에서는 다가오는 2024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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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투표가 끝났다. 다가오는 2024년 후보에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25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진행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고, ‘레전드 3루수’ 스캇 롤렌이 76.3%의 득표율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유력 후보 토드 헬튼은 아쉽게 72.2%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제 미국 현지에서는 다가오는 2024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주목하고 있다. 헬튼을 시작으로 알렉스 로드리게스, 앤드류 존스, 개리 쉐필드, 빌리 와그너 등을 시작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투표에 참가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다. 벨트레는 메이저리그에서 21년을 뛰며 타율 0.286 477홈런 3,166안타 1,707타점 OPS 0.819를 기록했고, 올스타 4회, 골드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 4회, 플래티넘 글러브 2회 등을 수상했다.
그는 출전 경기의 50% 이상을 3루수로 뛴 선수 중 3,000안타-450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첫 턴 입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눈에 띄는 선수로는 조 마우어가 있다. 마우어는 통산 타율 0.306 143홈런 923타점 OPS 0.827을 기록하며 누적 스탯으로는 어렵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MVP, 올스타 6회, 골드글러브 3회, 실버슬러거 5회, 타격왕 3회 등 엄청난 단기 퍼포먼스를 뽐냈고, 7년 차 이후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체이스 어틀리, 데이빗 라이트, 맷 홀리데이, 애드리안 곤잘레스, 호세 바티스타, 호세 레예스. 제임스 쉴즈, 브랜든 필립스, 빅터 마르티네스, 브래드 지글러, 짐 존슨 등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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