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박세리, 요넥스와 맞손 "유소년 육성, 골프 대중화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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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박세리(46) 전 국가대표 여자 골프팀 감독이 요넥스코리아와 손잡았다.
요넥스코리아는 25일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박 감독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국내 여자골프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박 감독을 영입한 요넥스는 TV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바람몰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골프 발전을 위한 박 감독의 계획에 요넥스가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계약을 맺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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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는 25일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박 감독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국내 여자골프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박 감독을 영입한 요넥스는 TV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바람몰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골프 발전을 위한 박 감독의 계획에 요넥스가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계약을 맺었다”고 귀띔했다.
레슨 대가 임진한 코치와 국가대표 골퍼 김효주에 이어 ‘전설’ 박세리 감독을 영입한 요넥스는 이른바 ‘레전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배드민턴 등 라켓 종목으로 유명한 요넥스는 최근 골프업계에서 가장 핫 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카본 기술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골퍼 입맛에 맞는 클럽을 잇달아 출시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요넥스는 ‘골프 후배 양성과 골프 대중화’를 꿈꾸는 박 감독의 소망에 기술력으로 화답하는 이상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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