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영웅상'에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1.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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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 선정
亞 최초 기록 여러개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주는 '2023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에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사진)가 선정됐다.

한미우호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를 김 전 총재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996년 애틀랜타에서 창립된 협회는 2000년부터 한인 이민자로서 미국의 발전에 공헌하고 재미동포의 품격을 높인 이민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 왔다.

그는 2009년 아시아계로는 최초로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인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에 올랐다. 2012년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은행 총재직에 올랐고, 2016년 연임에 성공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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