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저작권 2400억에

한재범 기자(jbhan@mk.co.kr) 2023. 1.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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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사진)가 자신의 곡과 음반에 대한 권리를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2억달러(약 2460억원)를 받고 매각했다고 이 회사 측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은 이 거래가 각각 '포크계의 대부'와 '록의 전설'로 통하는 밥 딜런과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거물들의 저작권 매각에 견줄 만하다고 논평했다. 스프링스틴은 저작권 매각으로 5억5000만달러를, 딜런은 3억~4억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도 최근 저작권을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매각했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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