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갈등…"괜히 괌 와서 장가 못 가겠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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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호(47)가 괌 여행 때문에 연인 김지민(38)과 갈등을 빚었다고 고백했다.
2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 여행을 떠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준호는 곧 "나중에 (김지민과) 결혼 후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결혼 전에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원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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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호(47)가 괌 여행 때문에 연인 김지민(38)과 갈등을 빚었다고 고백했다.
2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 여행을 떠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여행 가이드로 합류한 장동민, 김용명과 함께 괌 곳곳을 구경했다. 이어 숙소에서 취침 후 아침을 맞은 이들은 장동민, 김용명에게 "해외에 나왔는데 (한국에 있는) 아내가 보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장동민은 "숙면이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느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7개월이 된 아이를 키우고 있다. 이어 그는 "(괌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아내와 통화했다"며 "아내가 강원 원주의 시댁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 근데 도착해서 연락한다고 해놓고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제수씨가 원주 간 게 맞냐? 클럽이나 파티에 간 것일 수도 있지 않냐"고 놀렸다. 그러면서 "난 너희 둘이 여기로 데리고 오는 바람에 장가도 못 가게 생겼다"며 "어제 새벽 2시에 문자 메시지로 김지민과 싸웠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새벽 1시30분에 김지민에게 연락하기로 약속했다"며 "약속 지키겠다고 그 시간에 연락했는데 칭찬을 안 해주니까 서운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 한마디 날렸다가 싸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곧 "나중에 (김지민과) 결혼 후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결혼 전에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원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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