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청년 목소리 대변할 `청년 위원` 모집

김미경 2023. 1.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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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청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들려줄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국민통합위는 올해 핵심 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했으며, '청년마당'은 위원회 주요 과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 통로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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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청년위원 모집 포스터. 위원회 제공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청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들려줄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위원회 측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위원회 산하 청년포럼인 '청년마당'에서 활동할 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올해 핵심 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했으며, '청년마당'은 위원회 주요 과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 통로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청년위원의 주요 역할은 △정책제안 및 의제 발굴 △공론화 참여를 통한 의견제시 △국민통합위원회 서포터즈 등이다.

청년위원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의 청년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청년 위원의 역할을 고려한 집단토론 방식의 차별화된 면접이 진행된다.

집단토론은 청년취업, 청년젠더, 세대갈등, 외로움·자살, 경제적 자립, 청년정치, 지역청년이탈, 사회적약자 등 청년 이슈와 관련된 주제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이다.

'청년마당' 위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세미나, 문화행사, 캠페인 등 청년 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통합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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