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스트레이 키즈, 日 앙코르 공연 전 회차 매진"

JYP Ent.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일본 사이타마, 오사카 콘서트 4회가 모두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11~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25~26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오사카 콘서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후 첫 일본 돔 공연이다.

일본 앙코르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6월부터 7월 새 고베와 도쿄에서 진행된 6회 공연에서도 예매 개시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2일 앨범 '맥시던트' 타이틀곡 'CASE 143'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현지 일러스트레이터 '카와이소우니'와의 합작이다. 공개 직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딩에 관련 단어들이 오르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월 2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음반 '더 사운드'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월 27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일본 정규 1집 타이틀곡 '더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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