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자회사 넷크루즈, 영업익 11억…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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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의 자회사인 넷크루즈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GTF에 따르면 넷크루즈는 지난해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GTF는 2021년 2월 넷크루즈 지분 100%를 취득했다.
인수 당시 넷크루즈는 적자 상태로 2020년 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GTF가 인수한 이후 2021년 영업이익 7억원, 2022년 영업이익 약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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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의 자회사인 넷크루즈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GTF에 따르면 넷크루즈는 지난해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매출액은 74억원이다.
GTF는 2021년 2월 넷크루즈 지분 100%를 취득했다. 인수 당시 넷크루즈는 적자 상태로 2020년 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GTF가 인수한 이후 2021년 영업이익 7억원, 2022년 영업이익 약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넷크루즈는 2001년 설립된 네트워크 통합 모니터링(NMS)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모니터링과 통합보안관제, 개인정보 유출 모니터링 등 보안관리 분야의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넷크루즈의 제품군들은 국내 유수의 공공, 금융,국방, 기업 등 1000여곳에 설치돼 있다.
강진원 GTF 대표는 "인수 후 추진한 신사업인 소방 통합 관제 시스템(소방 사물인터넷)과 관련해 지난해 첫 수주가 이루어져 회사의 사업 스펙트럼이 확장되었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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