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향청년에 2천500만원 지원

윤준호 2023. 1. 2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귀향한 청년 세대에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보통신기술(IT), 농어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자금을 최대 1천만원(청년부부의 경우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세대 당 최대 2천5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고흥군은 귀향한 청년 세대에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 고흥군청 전경 [사진=고흥군]

군은 정보통신기술(IT), 농어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자금을 최대 1천만원(청년부부의 경우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주택수리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정착지원금을 받기를 원하는 귀향청년들은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서 출생한 자 또는 5년 이상 거주했던 자로 타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고흥군으로 재전입한지 3년 이내인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인 청년이여야 한다.

군은 세대 당 최대 2천5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 등을 개선해 고령화의 주요 원인인 청년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귀향 청년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율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