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향청년에 2천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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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은 귀향한 청년 세대에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보통신기술(IT), 농어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자금을 최대 1천만원(청년부부의 경우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세대 당 최대 2천5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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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고흥군은 귀향한 청년 세대에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보통신기술(IT), 농어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자금을 최대 1천만원(청년부부의 경우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주택수리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정착지원금을 받기를 원하는 귀향청년들은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서 출생한 자 또는 5년 이상 거주했던 자로 타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고흥군으로 재전입한지 3년 이내인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인 청년이여야 한다.
군은 세대 당 최대 2천5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 등을 개선해 고령화의 주요 원인인 청년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귀향 청년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율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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