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항공산업도시 모델 구축계획 수립

김종효 기자 2023. 1.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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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남원형 항공산업도시를 위한 단계별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준비·대응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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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25일 남원시청에서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원, 항공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과 연계, 남원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원시는 비행 위해 요소가 없고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항공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부정책 기조인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비롯해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각종 국내 드론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남원을 드론 레저산업의 메카로 각인시킨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남원형 항공산업도시를 위한 단계별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준비·대응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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