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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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결국 당권 도전장을 내려놓으면서 정치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초강력 추위 뒤 이번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26일 출근길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 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음달 고지되는 난방비는 더 불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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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당대표 불출마 선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결국 당권 도전장을 내려놓으면서 정치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 이번엔 중부지방 많은 눈
초강력 추위 뒤 이번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26일 출근길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난방비 폭탄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 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음달 고지되는 난방비는 더 불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 초등학교서 저녁까지 돌봐준다
3월 새 학기부터 경기지역 등 5개 시·도 200개 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이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됩니다.
● 표준주택 공시가격 하락
올해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하면서 주택과 토지 부문의 보유세도 작년보다 하락할 전망입니다.
● 삼다수 가격 오른다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 출고가가 평균 9.8% 인상됨에 따라 내달부터는 대형마트에서 500mL짜리 삼다수는 480원, 2L 제품은 1천80원에 판매됩니다.
● 제주공항 운항 재개
기상 악화로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 70∼80%가 서울 등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60억 주인 되찾아
예금보험공사는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21년 7월부터 작년 12월 말까지 착오 송금인 5천43명에게 60억원을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 22명 탄 화물선 침몰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중국인 14명, 미얀마인 8명이 승선한 홍콩 선적 화물선이 침몰해 해경이 일본 해상보안청과 공동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지구 종말까지 90초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020년 이후 지구종말 시계를 100초 전으로 유지해 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술핵 사용 우려가 고조되자 시계 초침을 90초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김민호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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