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고향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안병철 기자 2023. 1.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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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최근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덕에서 태어난 신 감독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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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덕 출신 신태용 감독 평소 고향사랑 각별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왼쪽)이 최근 경북 영덕군을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영덕군 제공) 2023.01.25.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최근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이다.

영덕에서 태어난 신 감독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신 감독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니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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