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식] 구민 자전거손해보험, 전동킥보드로 확대

정회성 2023. 1.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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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전거 손해보험의 보장 범위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광산구에 등록된 주민과 외국인이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광산소방서는 주요 장소마다 피난 안내도와 소방시설 배치도를 부착하고, 지하층 바닥 면 피난유도선과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출입구 상부 및 하부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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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구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전거 손해보험의 보장 범위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광산구에 등록된 주민과 외국인이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진단, 입원, 벌금 부담, 변호사 선임 등이다.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청구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명품길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산소방서 청사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대형 판매시설과 고층 건축물·아파트 지하층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해 줄 것을 25일 당부했다.

대형건물 지하층에서 불이 나면 연기와 열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도 빨라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광산소방서는 주요 장소마다 피난 안내도와 소방시설 배치도를 부착하고, 지하층 바닥 면 피난유도선과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출입구 상부 및 하부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등을 당부했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하층 특성을 고려한 피난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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