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장근석 “뻔한 내 모습 탈피하려 수염 기르고 거친 남자로”

배효주 2023. 1.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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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복귀하는 장근석이 "뻔한 내 모습에서 탈피하려 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1월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연출 김홍선/작가 김진욱)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5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이날 장근석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이어서 어떤 모습의 저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미끼'의 구도한 캐릭터를 맡아 뻔했던 저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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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5년 만에 복귀하는 장근석이 "뻔한 내 모습에서 탈피하려 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1월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연출 김홍선/작가 김진욱)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5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장근석은 '미끼'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과 8년 전 사기 사건 사이의 비밀을 파고드는 형사 '구도한'으로 분했다.

이날 장근석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이어서 어떤 모습의 저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미끼'의 구도한 캐릭터를 맡아 뻔했던 저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수염도 기르고, 절제도 하는 등, 거친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팠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2회 씩 공개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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