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개념 크리에이터 후원 서비스 '팬토큰' 27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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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27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팬토큰(Fan Token)'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팬토큰은 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또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게임 토큰과 손쉽게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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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병준 기자)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27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팬토큰(Fan Token)'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팬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선보이는 새로운 후원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팬토큰을 구매하고 보유함으로써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표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팬토큰은 신개념 토크노믹스인 '하이 워터 마크(High-water mark)' 방식으로 팬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민팅(Minting)이 되는 일반적인 토크노믹스와 달리, 하이 워터 마크 방식은 토큰의 24시간 평균 가격이 직전 최고가를 넘어야만 추가 민팅되는 성과형 토크노믹스다.
크리에이터는 팬토큰의 가치 상승을 위해 팬 커뮤니티 지원, 이벤트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토큰을 보유한 팬은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팬토큰은 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또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게임 토큰과 손쉽게 교환 가능하다.
첫번째 팬토큰은 머틀 사로사가 발행하는 머틀(MYRTLE)이다. 필리핀 대표 배우이자 블록체인 게임 스트리머로 전 세계에 600만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머틀 사로사(Myrtle Sarrosa)'로 시작하는 팬토큰은 향후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팬토큰 기반 디지털 이코노미 팬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병준 기자(ccbb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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