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서 뛰었던 더모디,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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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재도전한다.
보스턴 지역 매체 '매스라이브'의 크리스 코틸로는 25일(한국시간) "더모디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더모디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뛰어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더모디는 결국 시즌 종료 후 NC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미국으로 돌아가 빅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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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재도전한다.
보스턴 지역 매체 '매스라이브'의 크리스 코틸로는 25일(한국시간) "더모디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더모디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모디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뛰어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지난해 8월 부상으로 방출된 웨스 파슨스의 대체 선수로 NC 유니폼을 입은 더모디는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5패, 평균자책점 4.54의 평범한 성적을 냈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더모디는 결국 시즌 종료 후 NC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미국으로 돌아가 빅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더모디는 MLB 등판 경험이 있는 투수다. 4년 동안 뛰면서 30경기에서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년 동안 29승14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70의 성적을 남겼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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