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前 美 국무 부장관 등 접견…인·태전략 지지 당부

김지훈 기자 2023. 1.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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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 정부, 의회 출신과 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 비전을 본격 실현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계속해서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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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 정부, 의회 출신과 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 정부, 의회 출신과 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 비전을 본격 실현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계속해서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접견에서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차별적 조치를 받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접견에는 비건 전 부장관 외에 마크 그린 윌슨센터 회장, 존 스칼렛 윌슨센터 글로벌 자문위원, 켈리 커리 전 미 국무부 글로벌 여성문제 대사, 앤디 레빈 전 미국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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