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생 미국취업연수지원 'A등급' 획득

박철홍 2023. 1.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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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K-Move스쿨' 사업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Move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으로, 해외 구직 희망 청년에게 어학 및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희망 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K-Move스쿨 연수 과정을 운영한 조선대는 2019년과 2020년 3년 연속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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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K-Move스쿨' 사업 [조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조선대학교는 'K-Move스쿨' 사업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Move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으로, 해외 구직 희망 청년에게 어학 및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희망 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K-Move스쿨 연수 과정을 운영한 조선대는 2019년과 2020년 3년 연속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조선대는 경상 계열 '미국 취업 국제경영인양성 및 경력개발과정', 공과 계열 '미국 취업 국제품질관리 실무자 양성과정'을 신설해, 수료생 전원 100% 취업을 달성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미국 현지에 대외협력 외래교수를 임명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기업체 검증을 통해 연수생들의 취업처를 확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대는 교내 원어민 교원들을 활용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지 기업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미국 무역관과 협업해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는 등 취업 거점 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이계행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의 해외정착과 미국 인턴 경험을 통해 귀국 후 성공적인 국내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며 "단순히 학생들을 해외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해외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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