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대전시청 1층 전시실서 '2022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 130여 점 전시

2022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전시 사진.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지난 한 해 대전과 충청지역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기록한 보도사진전이 열린다.

25일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성희)에 따르면 26~31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2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전은 대전·충남 사진기자들이 지난 1년 간 취재한 1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내용으로는 사진기자가 선정한 10대 뉴스를 비롯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참사 등 특집 코너도 마련됐다.

이성희 협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지역의 희로애락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전을 통해 같이 웃고 슬퍼하며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