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어린이집 120곳 대상 ‘안전공제회 보험료’ 단체가입 지원

2023. 1.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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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보험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

매년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안전공제회비를 부담하고 계약·체결하던 방식에서 구청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단체가입 함으로써 어린이집의 경제·행정적인 부담도 덜게 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제 지원을 통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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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집, 경제·행정적 부담 감소
부산 남구청
부산 남구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보험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 관내에 소재한 어린이집 1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영유아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보상과 어린이집 재산 피해보상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적정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매년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안전공제회비를 부담하고 계약·체결하던 방식에서 구청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단체가입 함으로써 어린이집의 경제·행정적인 부담도 덜게 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제 지원을 통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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