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첫사랑에 11번 고백하고 11번 다 차여…순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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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과거 첫사랑에게 '직진'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이성에게 어필할 때 이래서 망했던 것 같다'를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았다.
DJ 김신영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나는 첫사랑에 11번 고백하고 11번 차였다"라며 "그땐 고백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너무 순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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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김신영이 과거 첫사랑에게 '직진'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이성에게 어필할 때 이래서 망했던 것 같다'를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았다.
DJ 김신영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나는 첫사랑에 11번 고백하고 11번 차였다"라며 "그땐 고백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너무 순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H.O.T. 장우혁만 좋아하다 남녀공학에 들어갔는데 (상대방이) 너무 잘생겨서 러브장을 썼다, 너무 많이 써서 중지가 꺾일 정도였다"라며 "그땐 너무 성급했다, 당연한 건 없는데 사랑이 너무 불꽃 같았다"라고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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